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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비커밍 제인: 운명적인 사랑

by 소머즈런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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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개봉 : 2007.10.11

장르 : 멜로/드맨스, 드라마

국가 : 영국, 미국, 아일랜드

감독 : 줄리언 재롤드

출연 : 앤 해서웨이(제인 오스틴), 제임스 맥어보이(톰 르 프로이), 줄리 월터스(오스틴 부인), 매기 스미스(래이디 그리샴), 재시카 애쉬워스(르시 르 프로이), 안나 맥스웰 마틴(카산드라 오스틴), 제임스 크롬웰(미스터 오스틴), 조 앤더슨(헨리 오스튼), 루시 코 후(앨리자 드퓨 일라이), 로랜스 폭스(미스터 위즐리), 이안 리처드슨(랭 로이스 판사)

작은 시골마을에서 제인의 삶

영국 햄프셔에서 작가를 꿈꾸는 제인 오스틴은 시골 어느 작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제인은 어느새 나이가 들어 혼기가 꽉 찬 아가씨가 되었지만, 글을 쓰는 데에만 더 관심이 많아 남자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부모님은 제인이 혼기를 놓칠까 봐 늘 걱정하고 계십니다. 그러던 어느 날입니다. 톰 르프로이가 시골 제인이 살던 곳으로 내려오면서 두 사람은 만나게 됩니다. 톰 르프로이는 런던 상류층 집안의 사람이지만 부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래도 불확실한 가난한 변호사입니다. 그는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만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법관인 외삼촌의 도움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외삼촌은 톰 르프로이에게 방탕하고 무절제한 생활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양아치 패거리와 어울리고 도박이나 하고 젊은 혈기를 쓰레기처럼 버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상속을 받으려면 절제된 삶을 살아가라고 충고합니다. 외삼촌은 톰 르프로에게 너희 부모님은 그런 삶을 살았기에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을 합니다. 톰 르프로이는 부모님은 사랑을 선택한 거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외삼촌은 상속을 받고 싶으면 생활에서 증명할 수 있도록 행동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톰 르프이는 실천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시골로 내려오게 됩니다.

제인의 운명적인 사랑

그리고 시골에 도착한 르 프로이는 작은 모임에서 제인을 보게 됩니다. 둘은 처음 만남에서도 호감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제인 앞에는 돈 많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삶을 약속할 수 있는 위슬리가 있습니다. 위슬리는 그리샴 부인의 조카입니다. 그리샴 부인은 많은 부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슬리에게 상속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제인은 부와 명예를 가진 청혼남 위슬리에게는 아무런 감정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도시에서 온 가난한 변호사 톰 르 프로이와 현실에서는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둘이었지만 점점 서로에게 관심이 깊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난을 벗어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선택의 기로에서 제인은 혼란스럽습니다. 제인은 미래가 보장된 삶보다는 자신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사랑을 찾아가고 싶어 합니다. 한편 제인의 부모님은 가난한 톰을 못 마땅해하십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위슬리에게 시집을 가길 원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제인은 톰 르 프로이에게 가슴 떨리는 사랑을 느끼지만, 위슬리에게는 감정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르 프로이는 제인이 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며 같이 도망가자고 합니다. 르 프로이는 마차를 타고 런던까지 가서 스코틀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리자고 합니다. 둘이 함께 하려면 다 버리고 그 방법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약속한 제인은 르 프로이와 마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가는 길에 마차는 웅덩이에 빠지게 되고. 우연히 르 프로이 외투에서 떨어져 나온 메모지를 제인은 발견하고 읽어보게 됩니다. 그건 르 프로이 어머니가 궁핍한 생활에 보탬을 해 주고 있어서 고맙다는 편지였습니다. 제인은 생각이 많아지게 됩니다. 한 가족을 보살피고 있는 르 프로이는 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인은 리프로이 가족들 생활을 물어보게 되고 그 가족들은 누구를 의지하며 지내는지 물어보며 편지를 건네줍니다. 그리고 당신을 의지 하는 사람들은 모두 추락할 거라고 말합니다. 사랑을 선택하여 살아가려고 해도 현실에서 가난은 그 행복을 그냥 두지 않을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제인은 안타깝게 막아서는 리 프로이를 뒤로 한 채 떠나게 됩니다. 부와 명예보다는 가난하지만 가슴 뛰는 사랑을 원했던 제인은 사랑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리고 제인은 언니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합니다.

리뷰

이 영화는 재인 오스틴의 실화를 바탕으로 서양 문학사에 있어 대문호로 알려진 운명적인 사랑 톰 리프로이와의 만남을 다루고 있는 로맨스 영국 영화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가난 속에서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기에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는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팠고. 아름다운 사랑을 쓸 것을 말한 제인은 그녀의 첫 장편소설이었던 '오만과 편견'의 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제목은 '첫인상'이었습니다. 지금은 사랑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사랑의 조건은 무엇일지. 행복은 현실의 삶에서 충분하지 못한다고 해도 받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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