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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7개 훈련기관 확정… 사물인터넷·멀티미디어, 게임콘텐츠 등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올해 전국 217개 훈련기관에서 527개의 '일반고 특성화 훈련'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5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참여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멀티미디어, 게임 콘텐츠, 음식 서비스, 뷰티 등 36개 직종의 교육 과정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일반고 특성화 교육"은 일반고에 재학 중이지만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을 원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직업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협력하여 2015년에 시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정부로부터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교육 종료 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업 상담 및 조정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20만 원의 교육 인센티브도 제공합니다.
일반 고등학교 특성화 교육은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직무 역량 개발을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3학년 1년 동안 직업 훈련 기관에서 자신의 경력에 맞는 실무 중심의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취업에 필요한 직무 능력도 갖추고 있어 매년 70%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훈련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국가 내일 배움 카드를 받고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 훈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육 및 훈련 비용은 무료이며, 훈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출석률의 80% 이상에 대해 매달 20만 원의 훈련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올해부터 정부는 취업 역량 강화와 노동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17-19세)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051-662-3000, http://www.kdream.or.kr )에서 상담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일반 고등학교의 교육 기관 및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는 고용 24 웹사이트(http://www.work24.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고용 센터를 방문하면 교육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정부는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을 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일반고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우고 한 발 앞서 원하는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 인적자원개발과(044-202-7365),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02-6943-4037)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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