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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관광공사, 18일 부산 오륙도 '2025 상반기 걷기 여행주간' 선포식 개최
    관광상품 출시 등 민관 협업 다채로운 행사 진행… 코리아둘레길 완주자 등 참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리아 둘레길'을 포함한 걷기 여행길을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5 상반기 걷기 여행 주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리아 둘레길은 동서남북해역과 비무장지대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도보길로, 총길이는 약 4,500km에 달합니다. 서해안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 서해랑길(해남~강화), DMG 평화로(강화~고성)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었습니다.

    '4500km 코리아둘레길' 따라 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께 걸어요
    '2025 걷기여행주간'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우선, 18일에는 부산 오륙도 일출공원에서 "걷기 여행 주간 선포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30명의 걷기 탐험대와 부산의 걷기 동호회 회원을 포함한 3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걷기 여행을 홍보할 것입니다. 

    선포식 후, 걷기 여행단은 남해안의 푸른 바닷길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농어촌 마을을 방문하여 자체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입니다.

     

    선언식에는 작년 9월 코리아 둘레길 전 구간 개통 이후 약 4,500km의 코리아 둘레길과 284개의 코스를 완주한 약 20명의 사람들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하루 20~25킬로미터의 여정을 완료하는 데 약 6~8개월이 걸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 둘레길의 출발점인 부산 오륙도 일출공원 해파랑길 관광안내센터에 '코리아 둘레길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둘레길 지방자치단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성전자, 카카오, 그리고 코오롱스포츠는 전국 도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행사를 추진할 것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코리아 둘레길을 한 코스 이상 완주하면 스포츠 활동에 '강한 돈'을 받을 수 있는 인증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 20~65세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지원금 제도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삼성전자는 삼성헬스 앱을 통해 걷기 챌린지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카카오는 코리아 둘레길 추천 코스를 위한 관광 상품(카카오메이커스)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코오롱스포츠는 코스 완주 인증 할인 이벤트를,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등대박물관은 전국 주요 등대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앱)", "누리집(http://www.durunubi.kr )" 또는 관련 개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둘레길 전 구간 개통 이후 처음 열리는 도보 여행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문화부는 도보 여행을 통해 국민들이 천천히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도록 도보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7),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031-310-3434)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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