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산업 분야 청년 CEO를 만나다] ②우주시장 개척 - 조남석 무인탐사연구소 대표"우주항공청 누리호 4·5차 발사 참여… 한국기업 최초 우주 로봇 수출이 목표""신산업 분야는 미래 먹거리… 스타트업 가능성에 대한 정부의 시그널 계속 줘야" 우스개 소리로 국내에 로켓쟁이 밖에 없다고 해요. 우주 분야에서 발사체·인공위성만큼 중요한 것이 탐사용 로버입니다. 우주선을 쏘아 올린 후 그다음 스텝을 담당하기 때문이죠. 달 개척 시대엔 한국 자체 로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달은 지구와 달리 대기가 없기 때문에 낮에는 127도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영하 173도까지 떨어집니다. 또한 자전과 공전 주기가 같아 14일 동안 낮과 밤에만 지속됩니다. 건조하고 정전기도 심각합니다. 정전기로 인해 지구 표면의 가루가 흐려지..

[정부혁신 왕중왕전] 농촌진흥청 '농업로봇 개발로 농업 효율성 제고'농업인구 감소 대응… 과수원 무인 방제·제초로봇으로 연간 3306억 원 절감 추정과수재배 박분순 씨 "로봇 덕분에 우리 손자는 과수원 편하게 일할 것 같아 다행" 정부가 인구 감소 지역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 지역의 농업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의 해결책으로 '로봇'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 트랙터, 무인 운송 등 농업용 로봇을 개발하여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농업, 축산, 식품 통계를 바탕으로 과수원에서 무인 방제 및 제초 로봇을 활용하면 농약 살포 비용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2024년 실태조사… 귀농 준비기간 평균 30.1개월, 귀촌 17.9개월연평균 가구소득 귀농 5년 차 3621만 원, 귀촌가구는 4154만 원 지난 6년 연속으로 30대 이하 청년들의 귀농 준비 기간은 '농업 비전 및 발전 잠재력'이 30.5%로 가장 높았으며, 농촌 지역의 평균 귀농 준비 기간은 30.1개월과 17.9개월이었습니다. 농업 경력이 5년인 사람들의 연평균 가구 소득은 3,621만 원이었으며, 평균 가구 소득은 평균 농가 소득의 71.2%였으나 농업 소득은 1,600만 원으로 평균 농가 소득보다 43.6% 높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 '2024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방문 인터뷰를 통해 지난 5년간(..

2018년부터 의료비 80%~50% 지원… 올해 1424억 원 예산 편성 정부는 2024년에 57,735건의 재난적 의료비에 1582억 원을 지원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재난 의료비 지원 사업의 성과가 크게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습니다. 한편, 재난 의료비 지원 사업은 가구 소득 수준에 비해 과도한 재난 의료비 발생 시 일부(80%~50%)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2018년 7월부터 재난 의료비 지원 사업은 외래 환자에게 부담이 되는 입원 및 중증 질환에 대해 모든 질병에 중점을 둔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우리는 목표 질병, 재산 기준, 의료비 지원 기준 및 계산 기준을 지속적으로..

지난해 13만 명… 여성 난소기능검사 등 최대 13만 원·남성 최대 5만 원 올해부터 정부는 미혼 남녀의 난임 검사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생애 3회(주요 주기 1회)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결과, 1월부터 2월까지 약 94,000명이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출산율 반등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출산율 검사 지원 사업의 현황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 및 출산 지원 시스템이 집중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불임 검사 지원 사업이 신설되고 불임 부부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4월 도입된 난임 검사 지원 사업에는 일반 결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평생 한 번뿐인 지원을 제공한 결과 ..

이해하기 쉬운 문구 사용 및 신고 절차 간소화…7일부터 이용 가능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일부터 "어린이 안전 신문"을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문구를 사용하고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아이들이 주변의 안전 위험을 쉽고 편리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편, '안전신문'은 국민이 생활 속 안전 위험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112, 119, 긴급 신고 앱을 통해 구조 요청과 같은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안전신문고 앱(App)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다른 연령대보다 안전에 더 관심이 많지만, 안전 신문 구독률은 낮습니다. 실제로 13세 미만 안전신문 회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