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기업 11개사 참여해 참여수출 상담 101건 성료…수출MOU 4건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올해 첫 번째 'K-스마트팜 로드쇼'를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는 한국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들이 유망한 해외 시장을 방문하여 한국형 기술을 홍보하고 1:1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스마트팜 로드쇼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렸으며, 대원 GSI와 The IMC를 포함한 11개의 수출업체가 참여하여 101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카..

1주일 1인당 2만 원까지…이달 22일~6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소매점에서 농산물 '테이블 가격 안정화'를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위해 1,200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공공 복지 사업의 신속한 시행과 소비자들의 식품 가격 부담 완화 경험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정부의 할인 지원 대상은 모든 국내 농산물이며, 각 유통업체의 조건에 따라 품목을 자유롭게 지정하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할인 품목에 대해 10-20%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야 하므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품목은 회사 전단지와 매장 ..

동물실험 대체 '유해성평가 실험' 등 수행…2026년 10월 완공 예정 16일 오전, 환경부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동물 대체 시험 시설"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시설은 화학적 위험을 예측하기 위해 동물, 최소한의 동물 실험, 동물의 통증을 줄이기 위한 실험, 인간 세포(조직), 인공 장기, 시험관 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한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 복지 실현과 함께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공공 인프라 구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동물 대체 시험 시설은 총면적 7,499제곱미터(지상 4층, 지하 1층)에 334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2026년 10월..

환경부,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 발표순환이용 제품 수요 촉진, 기반시설 구축·기술개발 등 전방위 산업 육성 환경부는 14일 경제 관계 장관 회의에서 배터리 순환 촉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조치는 전기차 등 이동성의 전기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배터리가 대량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유통하여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업계는 재생 가능한 원료와 재사용 가능한 제품과 같은 재활용 제품에 대한 수요 부족과 유럽연합 배터리법과 같은 국제 사회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의 필요성으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습니다. 작년부터 환경부는 전문가 토론과 현장 회의를 통해 산업계, 관련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

정부,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운영개선 및 지원방안' 확정호텔·콘도업, 서울·강원·제주·부산 외 지자체 신청시 추가 적용 15일, 정부는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운영 개선 및 지원 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제안된 개선 방안은 택배, 음식점, 호텔 콘도 산업에 대한 고용허가제(E-9) 도입 이후 설문조사와 회의를 통해 확인된 일자리 및 지역 도입 요건, 인력 미스매치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개선 계획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일자리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서비스 산업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수요가 높고 민감도가 높은 항목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선, 외식업의 경우 주방 보조와 홀 서빙의 명확..

만 40세 이상 대상…1~2개월 집중 훈련과정 신설, 야간·주말 과정 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퇴직했거나 이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800명이었던 중장년 전문과정 교육 인력을 7,5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의 주축이었던 중장년층(제2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중장년층이 직업을 바꾸고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폴리텍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신중년 전문 과정은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직업 훈련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참여 경쟁률은 2.6대 1, 50대 이상 교육생 비율은 77.4%에 달했습니다. 또한 1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지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