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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서약: 세계의 가슴을 울린 감동 실화

by 소머즈런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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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개봉 : 2012.03.14

장르 : 멜로, 로맨스

국가 : 미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독일

감독 : 마이클 수지

출연 : 레이철 맥아덤즈, 채닝 테이텀, 제시카 랭, 샘 닐, 제시카 맥나미, 웬디 크로슨, 타티아나 마스라니, 루카스 부라이 언트, 스코트 스피드먼, 조이 클라인, 조 콥든

불의의 교통사고

하얀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밤입니다. 열렬히 사랑하는 부부 페이지(레이철 맥아담스)와 리오(채닝 테이텀)는 눈이 덮인 어느 날 불의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둘 다 병원으로 실려옵니다. 과거 4년 전 페이지와 레오는 첫눈에 반한 사이입니다. 둘은 매일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프러포즈와 함께 결혼을 하게 됩니다. 둘은 눈 오는 날 전까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였습니다. 페이지는 혼수상태에서 가까스로 눈을 뜨지만 남편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부부의 사랑했던 추억들 뿐만 아니라 남편의 존재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상실감이 큰 페이지는 기억을 못 하게 되니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자신의 직업조차 기억을 못 하는 리오는 페이지에게 하나씩 알려줍니다. 어느 날 갑자기 소득을 듣고, 그동안 연락을 끊었던 부모님이 그녀를 퇴원시켜 데려가려고 하는데, 리오는 안된다고 거절을 합니다. 리오는 기억을 못 하는 페이지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리오를 만나기 전의 법대와 약혼자의 기억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오와 지낸 생활에 대해서는 기억을 못 하니 불안하기만 합니다.

둘만의 보금자리로 돌아오다

리오는 그녀의 부모님을 설득한 후 그들만의 보금자리로 페이지를 데러 갑니다. 리오는 페이지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지만, 기억을 못 하는 페이지는 혼란스러워합니다. 리오는 페이지의 일상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페이지도 리오가 출근한 후 기억을 찾아보려고 노력을 해 봅니다. 기억을 되찾으려고 밖으로 나간 페이지는 길을 잃어 다행히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리오는 페이지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 리오에게 짜증스러워하고 페이지는 다시 가족 곁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페이지는 몸은 건강해졌지만 기억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습니다. 리오는 끝까지 페이지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리오는 페이지에게 처음부터 시작하자고 요청합니다. 함께 다녔던 기억이 될 만한 장소를 데리고 다니는 리오는 최선을 다합니다. 둘은 예전으로 돌아간 듯 행복하지만 페이지는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아 힘들어합니다. 페이지 동생 결혼식날 리오만 빼고 모두 다 행복한 날입니다. 페이지 아빠는 리오에게 이혼하기를 종용합니다. 그 와중에 전 약혼자까지 리오의 마음을 속상하게 합니다. 페이지는 "당신을 실망시키는데 지쳤어요" 결국 리오는 이혼 서류에 사인을 하고 맙니다. 어느 날 페이지는 친구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친구와 아버지는 불륜을 저질렸었고 실망감에 집을 떠나서 지내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페이지는 엄마에게 소리치며 따지고 묻습니다. 엄마는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잃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리오도 알고 있었는데 페이지에게 또다시 가족과 헤어질까 봐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던 겁니다. 눈 내리는 어느 날 밤 두 사람은 추억의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다행히 두 사람은 새로운 장소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됩니다. 뒷모습도 행복해 보입니다.

리뷰

교통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남편에 대한 기억만 모두 잃어버린 아내에 관한 스토리 입이다. 주인공은 뉴멕시코에 사는 킴 케펜 터와 아내 크리킷 카펜터 부부입니다. 서로의 사랑을 되찾는 감동적인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19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아내는 여전히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카펜터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사랑이야기를 완성해 냈습니다. 페이지와 레오의 명대사가 잊히지 않습니다. 페이지 "언젠간 나도 당신처럼 사랑하게 되면 좋겠어요" 레오 "이미 길을 알잖아 다시 돌아오면 돼" "나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다. 모든 형태로 앞으로 영원히 나는 이 사랑이 평생 단 하나임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내 영혼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어떤 것이 우리를 갈라놓을지라도 서로에게 가는 길을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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