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인의 날' 계기,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국 106개 전통시장서 해양수산부는 4월 1일 어민의 날을 앞두고 어업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10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불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국내산 해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1인당 20,000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불해 주는 행사입니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폰 또는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불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금액이 34,000원에서 67,000원 미만이면 10,000원을 환불하고, 그 이상이면 20,000원을 환불합니다. 행..

공공임대도 전체 공급물량 5% 우선 공급… 민영주택 신혼부부 물량 확대국토부, '결혼·출산·양육가구 주거지원방안 이행 후속조치' 31일부터 시행 앞으로 2세 미만의 신생아 가구는 공공분양주택 '뉴: 홈'의 기존 특별공급(우선공급)에 더해 일반공급의 50%를 우선 공급받게 됩니다 공공 임대에서는 전체 공급의 5%를 신규 가구에 우선 공급하고, 민간 주택에서는 신혼부부 특별 공급을 18%에서 23%로, 신혼부부 우선 공급을 20%에서 35%로 늘릴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 및 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을 시행하고 행정규칙을 개정한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공공 임대 주택을 재공급할 때,..

'2026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발표… 국어·수학,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11월 13일에 시행될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EBS 연계율은 영역별 및 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EBS 수능 관련 교재와 강의 및 수능 문항 간 연계가 간접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관련 교과서에 포함된 다이어그램, 그림, 지문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결 경험의 정도를 높일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감독은 "올해 수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교육의 범위 내에 있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학생들..

12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위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개시은행·상호금융 등 3613개 금융회사 참여… 인터넷·모바일 통한 가입 신청 가능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비대면 계좌 개설 보안 차단'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원하지 않는 신규 비대면 계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우편사업본부 등 3,613개 금융회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같은 날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서비스 가입 절차에 대해 듣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계좌 개설 안전 차단 서비스 시행에 관한 관계 기관, 금융 협회, 한국 연맹과의 회의에 참석..

계약 자동갱신 시 해지권, 휴재권, 매출 관련 정보제공, 계약내용 설명의무 등 담아 정부는 치료가 필요하거나 연재를 중단하고 휴식할 권리를 보장하는 등 공정한 계약을 위해 필요한 상호 권한과 의무를 담은 표준 계약서를 준비했습니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권 설정 계약, 전자출판 독점 출판권 설정 계약, 연재 계약 등 세 가지 유형의 '웹소설 분야 표준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정거래위원회를 포함한 웹소설 생태계의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 및 학계 구성원들과 함께 "웹소설 상생협의회"를 운영하여 제정을 준비했습니다. 웹소설 창작자, 제작자, 플랫폼 간의 소통 채널 구축 필요성에 따라 '웹소설 상생협의회'가 2023년 9월에 출범했습니다. 12번의 본회의와 사전 창작자 회의를 통해,..

출발 후 취소 시 30%→50%, 2027년까지 70%로 상향…5월 1일부터 시행 정부는 고속버스 출발 전까지 승차권 취소 수수료를 현재의 10% 수준으로 유지하되, 수요가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각각 15%와 20%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또한 터미널 출발 후 재판매가 불가능한 고속버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출발 후 요금을 현행 30%에서 50%로 인상하고 2027년까지 점진적으로 70%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버스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월 1일부터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하여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대중교통 '노쇼' 문제와 지속적인 버스업계의 건의사항을 고려할 때 승차권 확보의 편의성과 버스 운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취소 수수료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