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TF' 1차 회의…AI 활용 홍수예보 고도화 정부는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여름 준비 점검 TF'를 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인 6월 초까지 격주로 분야별 점검 의제를 선정해 논의하고, 풍수해에 대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9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과장이 주재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점검 TF' 첫 회의에서는 최근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주요 풍수해 대책을 각 기관별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취약 지역 및 시설의 발견과 점검, 취약 계층 보호 대책 마련, 주민 대피 교육 및 훈련 등 철저한 준비를 촉구..

행안부, 지역축제·행사 통합홍보에 힘입은 '지역 특색 살린 축제의 장' ◆ 봄날 꽃 향기 가득한 축제, 꽃이 만발하고 사람들이 걷습니다 올해 1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축제를 추진하면서 제25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가 더욱 활기차게 열리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시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이에서 환영받았습니다. 경상남도 남부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해 각 공공기관은 축제와 같은 행사를 자제했고, 부천시는 공연 중심의 공식 일정을 생략하는 대신 시민들의 경험과 자연을 중심으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대신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체험 및 장터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끌어들여 어느 정도 여유를 느끼는 봄나들이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진달래꽃이 ..

진료 과정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의료적 손실 최대 100% 보상…총 200억 원 재정 투입 보건복지부는 3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 서울대학교병원과 충남대학교병원을 포함한 10개 기관을 사후 보상 최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최종 대상 기관은 의료 전문가, 환자 단체, 비즈니스 관련 전문가, 회계 및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사후 보상 시범 사업 협의회의 선정을 평가한 후 결정되었습니다. 대상 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입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대한 사후 보상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관련 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치료 과정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제95차 회의…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 점검23개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연장 운영… 응급실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연장 정부는 7월부터 시행될 필수 지역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로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했습니다. 지역 필수 의료기관 운영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은 의사들이 종합병원급 이상의 지역 의료기관에서 필수 과목을 치료하면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역 근무 수당과 정산 조건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필수 과목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입니다. 의료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필수..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허용 시설·면적 확대 등 규제 완화 앞으로 농업 진흥 지역에 근로자 숙소와 온냉동 쉼터가 설치되고 주요 시설에 대한 면적 제한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진흥지역 내 허가된 시설과 면적을 확대하는 등 농지 규제를 완화하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행령 개정은 8일부터 5월 19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농업 진흥 지역에 설치되지 못한 근로자 숙소와 폭염 및 한파 대피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며, 농수산물 가공 및 가공 시설에 대한 면적 제한이 완화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의 고용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 요구에 따라 농업진흥지역 내..

농식품부 '2025년 1분기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 잠정치'라면 27.3%↑, 연초류 14.5%↑, 소스류 9.1%↑ 등 증가율 상위 점유 올해 1분기 K-Food+ 수출액은 농식품 24억 8천만 달러, 농업 7억 달러 등 총 31억 8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습니다. 가공식품 중 성장률 상위 품목은 라면, 식초, 소스였으며, 주요 수출 품목은 동물성 의약품, 농약, 종자, 비료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분기 K-Food+ 수출의 잠정 가치를 발표했습니다. K-푸드 플러스는 신선 및 가공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구, 동물성 의약품 등 농업 산업의 결합체입니다. K-Food는 9.6% 증가한 2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도 1분기 최고 수출 기록..